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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14:47 로맨스멜로영화

드라마 | 이탈리아 , 스위스 | 124분 | 개봉 2010.12.02 실비오 솔디니 알바 로르와처(안나),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도메니코), 주세페 바티스톤(알레시오), 테레사 사포난젤로(미리암) ... 더보기[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Cosavogliodipiu, What More Do I Want, 2010
사랑하고 싶은 시간
관련영화 : 사랑하고 싶은 시간

개봉 10일만에 18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2010년 상반기 이탈리아 박스오피스를 뒤흔든

최고의 화제작이라는 인터넷 기사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영화 <사랑하고 싶은 시간(원제 :

Casa voglio di piu)>,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몸과 마음이 흔들린다. 

남편 일레시오와 함께 평온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던 안나는 우연히 카페에서 일하는 도매니

코를 만난 후 격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힌다.

 

도매니코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수영장에 가는 매주 수요일 저녁 마다 그를 만나 은밀하고 뜨거

운 사랑을 나누는 안나. 가질 수 없기에 더욱 간절히 서로를 원하는 두 사람의 위태로운 만남은

결국 서로의 가족에게 탄로나게 되고, 두 사람은 마지막일지 모를 밀월 여행을 떠나는데..,

 

불륜(倫)이란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에서 벗어난 데가 있음을 뜻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얘

기하면 불륜이라는 것은 사실 별게 아니다. 가정이 있는,즉 법적으로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다른

이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가면서 어렵고 힘든 불

륜 사랑 행각을 벌이는 것일까? 가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없어서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겠

지만, 가정을 유지하고 싶은 생각도 있으면서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개인의 성격

과 성향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딱히 뭐라고 할수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평화

로워보이고, 행복해 보인다고 하더라도 불륜을 저지르지 않는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얘기

다. 불륜 행각을 벌이는 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하나 같이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답변이 대다수를 이룬다. 그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랑'을 찾아서 현재 삶의 안락처이며 그동안

이루어왔던 삶의 근본이자 터전인 남편과 아내와 자식이 존재하고 있는 가정을 포기할 수 있겠

냐고 물어 보면 이내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이 속 들어 갈 것이다. 그 이유는 현재 존속하고

있는 가정에 다른 불만이 없고 오로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그 가정을 포기한

다면 자기 자신을 가리켜 '바보', '미친놈'이란 단어가 아마도 절로 나오리라 생각을 한다. 그래

서 불륜 행각이란 사랑이 아니고 속칭 불장난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다.  영화는 본인의 생각을

증명이라도 하듯 불륜 행각을 벌이는 남,녀의 육체적 관계, 심리적 묘사등을 적절히 배합하여 영

화 상영 시간동안 앞서 말한 본인의 생각이 자연히 떠오르게끔 그들의 사랑 즉 불장난의 시발점

과 종착점을 영상을 통해서 비추어준다. 비추어주는 영상을 보고 본인이 평소 생각하던 것을 다

시금 느낀 것인데 불륜은 불륜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과 불장난이 심하면 자신

이 이루어 놓은 삶의 터전이 불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 <사랑하고 싶은 시

간>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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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_S